간단히 술안주를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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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눈도오고.. 날씨도 쌀쌀하고 해서

쐬주 한잔이 땡기더군요.

헌데 마침 왕꼬막을 파는 차가 지나가길래

5천원어치에 한소쿠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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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간만에 요리를 조금 해 보았습니다.

해감을 마친 왕꼬막은 삶은후 살만 발가네어 

한번더 깨끗하게 씻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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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만 먹기엔 심심하니 각종 채소를 채를썰어

무침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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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인적으로 오이는 많이 들어갈수록 좋더군요.

헌데.. 겨울이라 오이가 그리 싱싱하지 않아서..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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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꼬막과 야채가 모두 준비되었으면

초장과 고추가루, 설탕, 그리고 약간의 MGS 를 첨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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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꼬막 무침이 완성됩니다.

중간에 사진이 빠진느낌이 드신다면..

아마 기분탓일겁니다.. (사실은 사진찍을 겨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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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이 워낙 커서.. 몇개는 후라이팬에 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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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에 구운게 아니라도 나름 맛이 괜찮더군요.

자.. 오늘 하루도 이렇게.. 술한잔을 곁들어 하루를 마무리 해보네요 ^^

– Fuji X-e1 + K50.4 –

Comments

  1. CuFe

    골뱅이무침처럼 먹는 방법도 있군요. 요리란 게 참 신기해요. 해놓고 보면 뻔한 레시피인데

    그걸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죠. 저도 한가지 알려드리면 꼬막을 껍질 그대로 3-4분 데쳐서

    (계란으로 치자면 반숙 정도?) 날치알+간장양념+생김+깻잎 등에 싸서 먹으면 맛있더군요.

    아침부터 쏘주 한잔이 심하게 땡깁니다.

  2. Leo_KHIMME

    요즘, 술을 마시지 않습니만… 급 땡김이 옵니다 ㅎㅎ

     

    특별히 술을 끊는다 만다… 그런 것은 아니고, 이 곳 생활이 왠지 술과 연관이 없어서요, 점차 주량이 줄더니 요즘은 걍 몇 주 동안

    마시지 않아도 아무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원래는 혈액 속의 알콜 농도가 일정 % 이하로 떨어지면, 사고력 감퇴나

    행동력 저하 같은 부작용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