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회원 여러분
하반기에 염두에 두고 있는 일정이 있어서 회원 분들과 이를 공유하고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1) 싸이트 대문의 리뉴얼 작업 및 사용상의 불편한 점들 개선
사용자가 늘면서 눈에 띄지 않던 점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버그라든지 불편한 점들을 알려 주시면
리뉴얼 작업에 반영하여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 한 가지 예를 들어, 겔러리에 사진을 여러장 올리면 사진이 정렬이 되지 않고 왼쪽이나 중앙으로 제멋대로 치우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수정' 버턴을 한 번 더 누르면 사진이 정렬 되는데, 이 버그를 이번에 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른 한가지는, '쓰기' 버턴이 게시판 제일 아래쪽에 있어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게시판의 원래 디자인은 윗쪽과
아래쪽에 모두 쓰기 버턴이 있었는데, 작년에 에디터를 바꾸면서 윗쪽 버턴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 버그도 이번에 점검을 하겠습니다
그외 회원 분들이 알고 계신 버그나 개선하였으면 하는 사항을 댓글로 달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포럼 개설
현재 오피넛의 사용자는 별도의 포럼을 여러개 만들어야 할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보다 전문적인 내용이나 세분화된 분야의 글을 모으기 위해서는 '자료실' 기능이 필요 합니다.
그런데 자료실은 단순히 자료를 모아놓는 도서관 기능일 수도 있지만,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이 글도 올리고
질문답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하려니까 결국 '포럼'과 같은 형태가 되게 됩니다.
현재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 라이카 포럼 (한글, 영문) : 현재 오피넛에 라이카 사용자는 거의 없습니다만, 관련 자료를 모은다는 의미에서
'라이카 포럼' 게시판을 열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제 개인의 자료를 모은 '블로그' 형태가 될 것 같아 포럼이라는
타이틀을 쓰는게 망설여 졌는데, 나중에라도 관심있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으려면 Forum 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렴한 라이카 (드디어…) : 구 자료실의 상당부분이 '저렴한 디지털 백' 에 대한 내용입니다. 라이카도 마찬가지로
M8의 중고가가 100만원 초반대로 형성되면서, 말 그대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나치게 이름 값을 하는 장비이기는 하지만 이종교배에도 중요한 역활을 하는 브랜드인지라 빼 놓기에는 아쉽습니다.
– 다른 기종의 포럼은?
현재 회원분들은 소니 밀러리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소니 포럼을 만드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회원 분들이 개설을 원하시면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 – )
'라이카포럼'을 만드는 이유가 각 장비 별로 포럼을 만들자는 의도가 아니라 '라이카 자료실'을 만들려다 보니
그게 포럼의 형태를 띄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당분간은 '1인 포럼(?)'이 될 것 같기도 하구요.
이에 관해서 여러분의 의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 하겠습니다
그 외, 오피넛 커뮤니티에서 불편한 점, 개선이나 추가가 필요한 점들이 있으면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회원님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