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지진

 

어제 밤에 심하게 집이 흔들려서 잠을 깼습니다.

타이완은 지진대라, 작은 지진은 일상적으로 있습니다.

평소보다 크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익숙해져서인지 그냥 무심히 넘어 갔네요.

 

 

아침에 일어나 핸폰을 보니, 회원 분의 메세지가 와 있습니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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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천만다행인게 '폭삭'이 아니라 형태를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어 더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진대 지역이라, 집을 다닥다닥 붙여 짓습니다 처음에 엄첨 보기 싫었는데, 집이 쓰러지는 경우에 옆에 걸려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나름대로의 지혜입니다.

 

지금 TV 에서 구조 소식이 계속 나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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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남쪽 가오슝 – 타이난 지역이 진앙입니다. 타이페이는 제일 북쪽이라 영향이 크게 없었구요…

자료를 보면 새벽 3시 57분에 강도 6.4 지진이 났네요, 그리고 7시까지는 여진이 계속….

 

 

 

큰 명절을 앞두고, 이런 일이 생기네요 ㅠㅠ

 

 

 

 

 

 

 

글쓴이 Leo_KHIMME

사진, 사진기, 렌즈, 여행, 새로운 곳, 새로운 기술 & 신산업혁명
대만 타이페이 >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거주
Oldies but Goodies 오피넛 멤버

Comments

  1. 철과미

    자주 들어왔지만 오늘에서 타이페이에 사시는 것을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별일 없으신 것 다행이지만 지진이 심한곳도 큰 피해 없이 빨리 회복되길 빌어 봅니다. 

    1. Leo_KHIMME Post author

      안녕하세요, 철과미님.
      지진의 강도에 비해서 피해는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수라 해도, 갑자기 변을 당한 사람들이 있으니… 마음이 참 안쓰럽습니다 ㅠㅠ

  2. CuFe

    별일 없으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이런 일들이 이웃국가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땅은 대한민국이 최고인 듯합니다. 그나저나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에게는 명복을 빌고

    실종된 140여 분에게는 모두 무사히 춘절을 맞이했으면 합니다.

  3. Leo_KHIMME Post author

    오늘 새해인데, 날이 모처럼 따듯하고 맑습니다.

    바로 엇그제 큰 사고가 났지만, 시간은 참 무심하고 속절없이 흐르는 것 같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사망자도 30여명으로 늘어 났습니다. 

    한가족이 건강하게 하루를 맞이 한다는게, 대단한 축복일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4. 윤슬

    무사하시다니 다행이라고 인사드려야 하는건지.. 참… 그렇습니다.
    질병은 체력을 잘 관리하면 그나마 극복이 되겠지만 천재지변은 막을수 없으니 그 안에서 무고하신게 행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에게 조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