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스는 원래 공짜로 나오는 음식…

타파스는 원래 공짜로 나오는 음식…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언제부터인지 이게 정식 메뉴가 되어서 돈을 받고 파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밀려드는 관광객 쓰나미에 대응하기 위하여 그리 되지 않았을까 짐작을 합니다만… 여기 그라나다는 다행히도 ‘타파스는 공짜’라는 미풍양속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뭐, 그라나다도 어마무시한 관광지이기는 한데, 막상 공항에 내려보니 깡촌의 시외버스 터미널 같은 느낌입니다. 관광객이 몰려다니는 중심가 타파스 골목에 오니까 좀 여행지 분위기가 나는 […]

뜻밖에 슬픈 역사 ‘오늘의 메뉴’

뜻밖에 슬픈 역사 ‘오늘의 메뉴’

20세기를 풍미했던 독재자 중에서 성공한(?) 독재자였던 프랑코 스페인 내전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그가 죽을때까지 정권이 흔들리지 않았으니, 독재자 연맹에서는 크게 성공한 사람으로 여겨질 것이 분명하지요? 이는 다시 말해서 1936년부터 1975년까지 스페인 인민은 고달픈 질곡의 삶을 살았다는 말이 됩니다. 비밀 경찰의 영장없는 체포, 고문, 살해가 공공연히 벌이지던 시기, 독재에 영합하는 자들은 부귀를 얻고 독재에 반대하는 자들은 멸문의 화가 덥치던 […]

까사밀라의 지붕

까사밀라의 지붕

굴뚝 디자인 수준입니다. 대단! 대단! 제일 왼쪽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나온 거신병의 모습 같기도 하구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도 이 굴뚝 디자인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실, 다스베이더는 좀 비약이 심한 것 같기는 합니다만 ㅎㅎㅎ   까사밀라 구경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보러 가는 것도 다르지 않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멋진 구경이었습니다. 다만 프레임 곳곳에 들어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