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몬세라트, 산타 코바 그리고 검은 성모…  (6/x)

[스페인 여행] 몬세라트, 산타 코바 그리고 검은 성모… (6/x)

주마간산 몬세라트 처음가는 지역은 아무래도 주마간산으로 훑어볼 수 밖에 없을텐데, 그런 와중에 별다른 감흥이 없는 곳도 있고, 다음에 다시 꼭 와야지 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몬테라트가 바로 후자의 경우 입니다. 이번 스페인 여행에서 유일하게 관광사의 상품을 이용한 ‘가우디 투어’를 마치고, 바로 자유 여행 일정으로 들어갔습니다. 몬세라트 관광은 어떤 목적이나 기대를 가지고 가느냐에 따라 감흥이 달라집니다. 온라인 블로그에서 찾아 본 몬세라트는 주로 검은 성모상, 소년 합창단  […]

[스페인 여행] 사그라다 파밀리아 (5/x)

[스페인 여행] 사그라다 파밀리아 (5/x)

가우디가 아닌 수비라츠 파밀리아 성당과 건축가 가우디의 이름이 동일시되다 보니, 성당 곳곳이 가우디의 건축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게 됩니다. 서쪽 문, 즉 수난의 문으로 나가서 마주치는 ‘호셉 마리아 수비라츠’의 조각은 이런 오해를 단숨에 부수려는 듯, 레고형 직선으로 단순화된 현대 조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곡선이 흐르는 가우디의 동쪽 문과는 딴세상 같은 이질감이 넘칩니다.  서쪽 문 […]

[사진 만들기] 물체 옮기기와 없에기…. 이지 뽀샵

[사진 만들기] 물체 옮기기와 없에기…. 이지 뽀샵

Source : 아래 2개의 raw files 파일을 수직으로 합칩니다 합치고 나니, 두가지 주요 문제가  보입니다.  (#1) 모델이 잡고 있는 칼이 어긋나 있음, 그리고 (#2) 배경에 눈에 거슬리는 가방… 어떻게 칼을 이어 붙일지 황당해 보이지만, 막상 시도해보면 상당히 쉬운 스킬입니다, Easy Photoshop 에서는 쉽지않은 스킬은 다루지 않습니다…ㅎㅎㅎ     Patch 도구로 이미지 움직이기 칼 자루 밑에, […]

[사진 만들기] 하이 패스 필터 – 사진을 선명하게 만드는 방법

[사진 만들기] 하이 패스 필터 – 사진을 선명하게 만드는 방법

사진을 선명하게 만드는 방법, 샤픈 사진을 선명하게 만들기 위하여 거의 모든 후보정 프로그램이 ‘Sharpen’이라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샤픈은 기본적으로 이미지 경계선의 콘트라스트를 올려서 사진의 ‘윤곽’이 더 뚜렷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알고리즘 입니다. 이때 경계선을 어떤 방식으로 추출하고, 거기에 어느정도의 콘트라스트를 더해주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방식의 샤픈이 되는 것 입니다 (초 간략 설명) 하이 패스 필터 하이 패스 필터란 […]

[사진 만들기] 포토샵 흑백사진 작업, 미타콘 50mm f0.95

[사진 만들기] 포토샵 흑백사진 작업, 미타콘 50mm f0.95

라이트룸? 아니면 포토샵? 먼저 원본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Mitakon 50mm f0.95 렌즈 테스트 샷이며 라이트룸에서 최소한의 작업만 거친 raw 파일 입니다. 그동안 흑백사진 현상은 라이트룸에 만들어 놓은 프리셋으로 주로 사용하여 작업하였습니다. 라이트룸 프리셋은 많은 양의 사진 작업을 할 때 편리하고, 다양한 필름 시뮬레이션을 걸어볼 수 있기 때문에 흑백 작업에 아주 중요하고 유용한 도구 입니다. 반면에 포토샵은 […]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의 하이라이트, 사그라다 파밀리아 (4/x)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의 하이라이트, 사그라다 파밀리아 (4/x)

싸그리다 패밀리야~ 성당 “아오 진짜, 아재 개그 좀 하지마, 재미없어~” 집사람이 ‘찍’을 주는 이유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가정) 성당을 ‘싸그리다 패밀리야’ (전부 다 가족) 이라 말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웃자고 한 말이었는데, 할 수록 더 입에 착 붙어서 … ㅎㅎㅎ 기대를 잔뜩하고 간 여행지가 의외로 실망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기대가 너무 컸다는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잔뜩 기대를 하고 갔는데, 실망은 커녕…. 사진이나 비디오로는 도저히 전달할 수 없는 어마무시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저 자신도 사진으로는 도저히 이 느낌을 전달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사람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거라 생각 합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두 블록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성당 주변의 길이 좁아, 관광 버스를 통제하기 때문입니다. 약한 경사로를 오르고, 건물 모퉁이를 지나 성당이 보이기 시작하자 그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사진도 보고, 다큐도 보고 그만큼  뻔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실물을 보니 그게 아닙니다…       알맹이를 빼먹은 옥수수처럼 […]

[사진 만들기]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사진 만들기]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1 예수의 탄생과 헤롯의 영아 학살 A7R II + 16-50 번들, 셋팅 25mm,  f6.3,  1/40초 이 장면은 16mm 세팅으로 찍으면 한 장에 다 들어가지만, 광각 렌즈의 왜곡이 보이기 때문에 25mm 로 두 장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이어 붙이기’을 염두에 두고 찍을 때에는 약 30-40% 정도의 화면이 겹치도록 해야 나중에 라이트룸에서 이어 붙일 수 있습니다. 라이트룸 메뉴 […]

[스페인 여행] 콜로네아 구엘   (3/x)

[스페인 여행] 콜로네아 구엘 (3/x)

건축가로서 가우디의 이름은 익히 들었고, 구엘의 이름은 ‘구엘 공원’에 있으니 잘 알겠는데, 뭐하는 사람이었는지? 에우세비 구엘 가우디의 작품과 생애는 여기 저기 자료가 많지만, 구엘은 그냥 돈많은 부자…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꼴로네아 구엘을 보고 나서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가우디의 건축보다 더 충격적이었던게 구엘이 벌인 행동, 부자로서 그가 자신의 신념과 생각을 실천했던 ‘꼴로네아 구엘’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도…도…독립운동?   (2/x)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도…도…독립운동? (2/x)

오등은 자에 아카탈루냐의 독립국임과… == 당시에는 저렇게 글을 써도 다 알아 들었겠죠? 지금 보면 무슨 말갈어인가 싶습니다만…  == 스페인에 대해서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것, 보다 정확하게는 너무 어리둥절 했던 것은 2017년 10월 바르셀로나를 수도로 한 카탈루냐 지방의 독립선언이었습니다. 아니, 무슨 이런 뜬금포가….???   독립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데모, 경찰의 폭력 진압, 물대포, 독립 선언, 그리고 체포, 구금… !!  […]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인상  (1/x)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인상 (1/x)

눈덮인 피레네 산맥 (*큰 사진은 화면 클릭)        유럽여행에서 가장 힘든 코스는 제일 처음에 해야하는 것, ‘거기까지 가기’ 인 것 같습니다. 타이베이에서 암스텔담까지 13시간, 그리고 암스텔담에서 바르셀로나까지 3시간… 바르셀로나 도착하기 30분 전쯤 되니까 눈덮인 피레네 산맥이 보이네요. 프랑스와 스페인을 가르는 곳… 곧 도착입니다 ㅎㅎㅎ   공항에 내려서 제일 먼저 SIM 카드 부터… 요즘은 왠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