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카탈리나 교회 예배 시간 그리고 주말 음악회

성 카탈리나 교회 예배 시간 그리고 주말 음악회

네덜란드가 신교, 특히 칼뱅주의를 믿었던 국가 입니다만, 남쪽으로 갈수록 카톨릭의 영향이 강해집니다. 독립전쟁 당시에도, 카톨릭 성향이 강했던 남부의 몇주가 떨어져나가 벨기에가 된 것 입니다. 네덜란드 제일 남쪽에 있는 북 브라반트 주는 그래서 지역 교회의 대부분이 카톨릭 성당이고, 약하기는 하지만 관광성당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신자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활성교회로서 명맥을 이어가는 곳이 많습니다. 성 카탈리나 교회 예배시간 […]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고딕 지구 (7/x), 찍고, 먹고, 수다떨다 다시 돌아다니기 …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고딕 지구 (7/x), 찍고, 먹고, 수다떨다 다시 돌아다니기 …

바르셀로나 시내에도 볼 거리가 많지만, 개인적으로 고딕지구가 마음에 들어 여기만 며칠 돌아다니기로 하였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이런 한량하고 게으른 일정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따로 일정을 잡아, 몬주익 언덕도 가고, 옆동네 히로나(Girona)에도 다녀왔습니다. 히로나(Girona)는 연속극 ‘알함브라의 추억’때문에 갑자기 한국인이 몰리는 장소가 된 곳이라 합니다. 알함브라는 저~멀리 남쪽, 그라나다에 있지 않냐고 아들에게 물었더니, 이 연속극의 실재 촬영은 […]

[스페인 여행] 몬세라트, 산타 코바 그리고 검은 성모…  (6/x)

[스페인 여행] 몬세라트, 산타 코바 그리고 검은 성모… (6/x)

주마간산 몬세라트 처음가는 지역은 아무래도 주마간산으로 훑어볼 수 밖에 없을텐데, 그런 와중에 별다른 감흥이 없는 곳도 있고, 다음에 다시 꼭 와야지 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몬테라트가 바로 후자의 경우 입니다. 이번 스페인 여행에서 유일하게 관광사의 상품을 이용한 ‘가우디 투어’를 마치고, 바로 자유 여행 일정으로 들어갔습니다. 몬세라트 관광은 어떤 목적이나 기대를 가지고 가느냐에 따라 감흥이 달라집니다. 온라인 블로그에서 찾아 본 몬세라트는 주로 검은 성모상, 소년 합창단  […]

[스페인 여행] 사그라다 파밀리아 (5/x)

[스페인 여행] 사그라다 파밀리아 (5/x)

가우디가 아닌 수비라츠 파밀리아 성당과 건축가 가우디의 이름이 동일시되다 보니, 성당 곳곳이 가우디의 건축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게 됩니다. 서쪽 문, 즉 수난의 문으로 나가서 마주치는 ‘호셉 마리아 수비라츠’의 조각은 이런 오해를 단숨에 부수려는 듯, 레고형 직선으로 단순화된 현대 조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곡선이 흐르는 가우디의 동쪽 문과는 딴세상 같은 이질감이 넘칩니다.  서쪽 문 […]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의 하이라이트, 사그라다 파밀리아 (4/x)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의 하이라이트, 사그라다 파밀리아 (4/x)

싸그리다 패밀리야~ 성당 “아오 진짜, 아재 개그 좀 하지마, 재미없어~” 집사람이 ‘찍’을 주는 이유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가정) 성당을 ‘싸그리다 패밀리야’ (전부 다 가족) 이라 말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웃자고 한 말이었는데, 할 수록 더 입에 착 붙어서 … ㅎㅎㅎ 기대를 잔뜩하고 간 여행지가 의외로 실망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기대가 너무 컸다는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잔뜩 기대를 하고 갔는데, 실망은 커녕…. 사진이나 비디오로는 도저히 전달할 수 없는 어마무시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저 자신도 사진으로는 도저히 이 느낌을 전달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사람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거라 생각 합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두 블록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성당 주변의 길이 좁아, 관광 버스를 통제하기 때문입니다. 약한 경사로를 오르고, 건물 모퉁이를 지나 성당이 보이기 시작하자 그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사진도 보고, 다큐도 보고 그만큼  뻔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실물을 보니 그게 아닙니다…       알맹이를 빼먹은 옥수수처럼 […]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도…도…독립운동?   (2/x)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도…도…독립운동? (2/x)

오등은 자에 아카탈루냐의 독립국임과… == 당시에는 저렇게 글을 써도 다 알아 들었겠죠? 지금 보면 무슨 말갈어인가 싶습니다만…  == 스페인에 대해서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것, 보다 정확하게는 너무 어리둥절 했던 것은 2017년 10월 바르셀로나를 수도로 한 카탈루냐 지방의 독립선언이었습니다. 아니, 무슨 이런 뜬금포가….???   독립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데모, 경찰의 폭력 진압, 물대포, 독립 선언, 그리고 체포, 구금… !!  […]

[스페인 여행] 먼저 여행용 사진기부터 챙기자구요…ㅎㅎ

[스페인 여행] 먼저 여행용 사진기부터 챙기자구요…ㅎㅎ

흠냐… 워낙 카메라, 렌즈를 쪼물락거리며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여행기’도 장비 이야기로 시작하는군요 ㅎㅎㅎ 2006 년 부터 시작된 ‘디지털 카메라 대탐험’은 수많은 카메라와 렌즈를 섭렵한 끝에 작년에 끝이 났나 봅니다 났습니다. 지금도 습관처럼 이베이를 들어가지만 딱히 급관심이 땡기거나, 지름신이 들이 닥치는 물건이 없습니다 (이것도 아쉽….)  지난 2018년 내내 그랬으니, 그동안 계속된 ‘디지털 카메라, 렌즈 대탐험’은 […]

[사진 여행] 소니 16-50 팬케익 번들 렌즈 + A7R II

[사진 여행] 소니 16-50 팬케익 번들 렌즈 + A7R II

사진을 찍기위한 여행 지난 글을 보니 ‘사진 여행 준비로 지른 것들…’ 이라는 글을 떡하니 써놓은 것이 2월 18일이네요, 대략 일년 전 입니다. 그리고 제법 많은 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여행을 다녔습니다만 ‘여행’은 말 그대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바쁘게 둘러보는 것이되, 시간을 들여 ‘작업’을 해야 되는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여행사와 함께하는 여행은 말 그대로 ‘찍고, 찍고’ 그리고 ‘또 […]

암스텔담, 국립 미술관, 반나절 쏘다니기

암스텔담, 국립 미술관, 반나절 쏘다니기

아인트호벤에서 차로 1시간 반을 올라가 여기서 부터 시작 했습니다. 암스텔담에 있는 네덜란드 국립 미술관. 지난해에 복원된 렘브란트, ‘야간 순찰’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무장 상선, 동인도 회사가 전 세계를 휩쓸고 다닐때 예기네요 ㅎㅎㅎ 그런데, 저런 걸 타고 16세기부터 아시아까지 들락 거렸으니, 대단한 담력입니다. 동인도 회사가 타이완에 만들어 놓은 성이 현재 타이난에 있거든요…   […]

#Bookplan2018, 장개석 기념 공원 출사기

#Bookplan2018, 장개석 기념 공원 출사기

   click photo for larger view 장개석 기념 공원 Chang Kai-shek 기념공원 (CKS 공원이라고도 함) 타이베이 시내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넓직한 공원입니다. 대만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 중 하나 입니다. 그러니만큼 언제 방문을 하더라도 기다란 버스 줄과 전세계에서 떼지어 온 관광객 그룹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대략 이런 것들을 구경하고 갑니다   여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