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가 신교, 특히 칼뱅주의를 믿었던 국가 입니다만, 남쪽으로 갈수록 카톨릭의 영향이 강해집니다. 독립전쟁 당시에도, 카톨릭 성향이 강했던 남부의 몇주가 떨어져나가 벨기에가 된 것 입니다. 네덜란드 제일 남쪽에 있는 북 브라반트 주는 그래서 지역 교회의 대부분이 카톨릭 성당이고, 약하기는 하지만 관광성당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신자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활성교회로서 명맥을 이어가는 곳이 많습니다. 성 카탈리나 교회 예배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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